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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어디가?

12월의 제주도 - 억새가 예쁜 새별오름 - 성이시돌목장 - 왕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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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겨울은 기온이 높지 않아
뭔가 초겨울 같은 느낌이였다
살면서 이렇게 따뜻한 겨울은 처음이다
(내 나이 30....)



 

 

제주도 하면 오름
첫날 우리가 간곳은
"새별오름"

역시 핸드폰은 새폰🤯 새별오름 최고다

 

 

 

 

역시 오름은 오름이다
사람들이 다 산을 오르고 있다

 

 

우리도 새별오름을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친구가 자꾸 뒤돌지 마란다 ㅋㅋ
뒷모습이 잘나온다나 뭐라나..

 

또 뒷모습이네...?ㅋㅋ



그래도 인생샷을 만들어준
친구 폰에게 박수👏

역시 핸드폰은 새폰이 좋다
(갑분핸-갑자기분위기핸드폰)

역광인데도 예술이다

 

 

 

그리고
다음코스는
"성이시돌목장"
새별오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나 화났니...??웃으면 복이와요 웃어요•̀ᴗ•̀

 

친구가 인증샷은 찍어야 한다며
간판?이 보이게 찍어보았다

 

칭구야 더 길게 찍어줄래? 180처럼 부탁해

 

 

아 역시
성이시돌목장 하면
노란색 말똥 냄새나는 곳에서
사진을 한방

 

 

그리고 옆으로 이동해서
회색 말똥 냄새나는 곳에서 두방

 

 

몇 년 번 봄에 왔을 때는
여기서 셀프 웨딩촬영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촬영하시는 분들은 없었다


앞에는 이렇게 말이 풀을 뜯어 먹는 곳이 있다

하지만
이때는 말이 없었다
원래 없나...??
(왜 말을 못 해!!)


 


그리고
"왕따나무"

진짜 컴퓨터 바탕화면이니...?예술이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

딱 이 노래다
이 노래가 생각난다
남진-님과함께

나무야 너 찾는 사람 많더라

 

후딱 셋이 사진 한 장 남기고요

-끝-

 제주도 서쪽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새별오름-성이시돌목장-왕따나무
이 코스가 제일 좋을듯하다
쫌 옹기종기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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