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마라/ 목포 소림마라/ 소림마라 마라탕 3단계

이놈의 마라탕...

마라탕은 왜 맛있는거죠?

 

저는 시대를 따라가는게 싫은 사람으로 유행하는건 잘 먹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마라탕 처음 접하고 미친듯이 마라탕 시켜 먹었네요

 

소림마라는 유튜브에서 보기만 했지... 

우리 지역엔 언제 생기나 했는데

드디어 생겼네요 

 

 

 

 

목포 소림마라/ 소림마라탕 3단계 로 주문했어요

리뷰를 읽어봐도 몇단계먹었다는 말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맵찔이인 저는 3단계먹으니 좋더라구요 

적당히 맵고 얼얼 칼칼 하니 

신라면 정도의 맵기인것 같아요 

소고기는 당연히 추가하고 

숙주나물 청경채 유부 팽이버섯을 추가 했어요 

 

굿 

마라탕은 국물도 맛있긴 한데 씹는 식감이 미춰버리쥬

아삭아삭 아주 채소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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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드 사이다도 서비스로 주시고 

이번에 리뷰이벤트 참여해서 문어볼?도 추가했어요 

 

블로그 쟁이라 사진찍는김에 리뷰이벤트는 거의 참여하거든요 

개꿀

 

 

 

와 이런 영롱한 채소와 유부들...

마라탕 먹을때 다른건 안넣어도 유부는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국물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어서 아주 나이스 맛있습니다

 

저 두부 네모 두부 얼린두부인가 건두부인가 

저것도 식감이 미쳤어요 

 

증말 원래 다른 마라탕집 단골인데 

여기로 정착....?

로제 마라도 있고 마라샹궈도있고 

 

다음에는 샹궈나 로제로 주문해봐야 겠어요 

밥도둑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