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슈퍼타이" 아로마마사지 초건전마사지샵 후기

 

 

 

육아 동지인 옥이님과 타이마사지받고 왔어요

육아 선배님 옥이님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타이 마사지까지❤

 

 

 

목요일에 밥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타이마사지까지 받고 왔어요

타이 마사지는 처음이라 뭐야... 그런데 가도됨? 했는데

하도 인식이 불건전해서 그렇지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저희가 간 곳은 평화광장에 위치한 "슈퍼타이" 초건전마사지

무지개 맥주 위에 위치하고 있어요

 

 

 

 

 

슈퍼타이 들어와 들어와~~~ 초건전 마사지

할인 이벤트(현금, 계좌이체)를 진행 중이더라고요

저희는 계좌이체로 둘이 10만원에 아로마마사지 받았어요

 

 

 

 

 

 

타이마사지랑 아로마 마사지가 있어요

아로마 마사지가 더 시원한게 오래간다고 하길래 아로마로 100분 했어요

 

얼마나 퇴폐 문의가 많으면....

저도 인식이 쫌 그렇긴 했는데 다녀와보니

뭐 이렇게 좋은 데를 혼자 다닌다고? 부부라면 싸울 만도 하더라고요 

괜히 오해하게 만들지 말고 당당하면 같이 쫌 다니세요~~~

 

 

 

 

저희는 커플룸으로 주셨어요

안에는 화장대 옷장 개인 샤워실이 있어요

저기 매트 위에 보이는 와인색 옷으로 갈아 입고 밖으로 나가서 족욕을 받으시면 됩니다

속옷은 위 아래 탈의하시고 일회용 속옷이라고 주는데 앞뒤가 없어요 훌렁훌렁해서 당황....ㅋㅋㅋㅋ

 

 

 

 

이렇게 족욕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에 아로마?를 풀고 아로마 오일로 발을 먼저 마사지해주시더라고요

저는 간지러웠어요...ㅋㅋㅋㅋㅋ

 

 

 

 

족욕이 끝나면 이제 방으로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마사지사분들이 들어오셔요

일회용 속옷 그것은 벗지 마세요

 

 

아로마 오일을 몸에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다리랑 등 목 허리 엉덩이 팔 손(탈의할 때 반지는 빼주세요) 이렇게 해요

다리랑 등이 주가 되더라고요 마사지를 받는데 우두둑우두둑 어깨랑 다리 너무 시원한데 아파요

 

저 마사지 받다가 병원 실려가면 어카지 이 생각했어요

저기 가운데 보면 태국어로 강도 조절 단어랑 기본적인 단어가 적혀있더라고요

태국어 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ㅋ

으어~~ 소리 내면 돼요 ㅋㅋㅋㅋ웃긴데 자동이에요

 

 

(중간중간 마사지사 분들도 어깨랑 손을 풀더라고요 100분 동안 정말 힘드실 듯...ㅠㅠ)

 

 

중간에 턴이라고 말하는데 천장보고 누우시면 됩니다

 

위에 옷 입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네요 

풍차 돌리기도 하고요 저는 웃겼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보면 알람벨이 울리고 마사지사 분들도 인사하고 나가셔요

 

 

 

저는 오일을 싫어해서 샤워했어요

개인 샤워실에는 바디워시랑 샴푸 폼클렌징이 있어요 

바디 스펀지는 화장대에 있으니 가지고 들어가시면 될 듯!!

씻었는데도 몸에 오일이 미끌미끌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보니 피부가 촉촉하네 느낌을 받았어요

괜히 씻은 것 같기도 하고....😂

 

 

마사지는 다 끝났으니 옷 입고 나와서 집에 가시면 돼요

 

퇴근시간 이후,주말에는 그냥 오시면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예약 필수!!!

평일이든 주말이든 전화해 보시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후기

 

와 진짜 아픈데 시원해요😅

등, 다리, 림프절 뭉쳐 있던 곳이 다 풀리는 느낌이에요

친구는 다른 곳에서 받아봤는데 거기는 간지러웠다고..

여기는 찐이라고 엄청 시원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처음 받아봤는데 이래서 마사지를 받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돈만 많이 있다면 매주 올 텐데 하루에 2000원이라도 모아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

로또 언제 되니.....?? 기승전 로또

 

집에 왔는데 몸살 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녁에 자려고 했는데 등이 너무 아파서 옆으로 잤어요

아픈데 개운한 느낌 5일째인데 아직도 개운해요 ㅋㅋㅋㅋ

이러다가 마사지 중독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