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엘크레인 호텔 (초특가 야놀자 이용후기)

 

 

친구들이랑 광주에서 모이려고 하다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여수로 장소를 옮겨서 잡았어요 

예전에 여수를 방문했을때 여수 가서  모텔이나 호텔을 잡으려니 방이 없어서...차에서 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방에서 편하게 자자 라는 생각으로 야놀자 어플을 이용해서 숙소를 먼저 예약을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고 그냥 잠만 잘꺼라 펜션은 패스 하고 

그냥 모텔이나 호텔 둘 중에 하나로 알아보았어요

 

오후5시 입실에 그 다음날 12시 퇴실이 제일 맘에 들었고, 시내?중심가에 있는게 또 마음에 들었어요 

낭만포차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였어요 택시타니 10분?정도 갔던것같아요 ㅎㅎ

그리고 옆에 약국도 있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편의점도 있어서 꿀~~

 

 

 

ㅋㅋㅋ저녁이라 아주 화질이 ...

호실당 주차공간은 하나로 배정되어 있고 옆에 공용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더 편했던거 같아요 

 

 

 

원룸형이지만 중간에 칸막이가 있어서 거실?부분이랑 구분해서 사용할수 있었어요 

저희는 4명이라 세명은 침대에서 자고 한명은 거실에 있는 쇼파에서 잠을 잤어요

 

여기는 침실부분 깔끔한 화이트 베딩이라 더 좋았는데.. 베개가 너무 높아서...

ㅋㅋㅋㅋㅋ목이 ㄱ자가 되어버림.. 베개를 조금 푹신한거로 바꿔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침실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다른 화장실 보면 ...약간 투명색 문이라 민망하기도 한데 여기는 그냥 문이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침대 바로 맞은 편에는 편하게 볼 수 있는 티비가 벽걸이로 달려 있습니다

 

 

여기는 거실이에요 ㅎㅎ 

정말 깔끔하죠 여기서 왠지 파티해도 될것같은 분위기 였어요 ㅎㅎ

저희 목표가 낭만포차가 아니였다면 호텔에서 놀아도 좋았을것같은 느낌ㅋㅋㅋ

 

 

 

화장대도 있고 전신거울 있는 부분에는 이불이 들어 있구요 

그냥 작은 옷장같은 느낌 이였어요 ㅎㅎ 쇼파도 있고 작은 스툴 

식탁이랑 의자까지 있어서 저희는 낭만포차 갔다와서 라면이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잠을 잤어요 

 

 

 

 

 

 

 

하루전에 예약했던 터라 좋은 방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완전 만족하는 방이였어요

 

 

야놀자 어플을 이용해서 10만원이였지만, 오천원 할인 받아서 95,000원에 예약하고 

방문해서 2만원 추가 결제했어요

(성수기 기간이여서 기존인원이 넘으면 추가 금액이 인당 만원 추가 되더라구요 )

 

 

 

야놀자에서 후기를 보면 정말 좋던데, 내부 분위기도 좋았어요 

다만 세면대 수압은 강했는데 샤워기 수압은 조금 약하더라구요 ㅎㅎ 

베개가 너무 높은것만 빼면 10점 만점에 9.8인것같아요 

 

혹시 여수에서 숙박 어디서 할지 고민히신 분들은 엘크레인 호텔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