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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어디가?

영암비바체 펜션 /월출산이 보이는 펜션/전남펜션/영암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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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아들이랑 오랜만에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다.

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기만 하고

떠나요!! 셋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영암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걱정했지만

펜션 내에만 있을 거라 취소할까 고민 아닌 고민도 해봤지만 떠났다 

 

 

 



목포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고 옆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빵과 커피를 사고 

룰루랄라 추울 발~

 

이날을 위해서 잠옷도 맞췄다 

ㅋㅋㅋㅋㅋ크크설레

 

 

 



펜션에 도착해서 열체크와 큐알코드 인증을 하고 우리가 사용할 방으로 안내해 주셨다 

우리는 C201호 침대방으로 예약을 했었다 

바베큐장과 가까이 있어서 C형으로 했지만 가격도 제일 저렴하고 나쁘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세 개의 문이 나오는데 거실과 방 그리고 화장실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아주아주 맘에 든다 ㅋㅋㅋㅋ

친구들끼리는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도 문제없지만 연인들끼리 가면

혹시 모를 상황.. 방구라던가...ㅋㅋㅋ큰 볼일이라던가 ㅋㅋ

화장실에 환풍기뿐 아니라

창문도 커서 환기가 아주 제대로 된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 보면 소파와 티비 그리고 식탁과 주방이 있는데 

너무 심플 그 자체 화이트와 그레이의 조합이 사진 찍기 딱이다 

인스타갬성 인테리어 

 

 

 



우선 펜션이 최근에 지어졌는지 정말 깔끔하고 내부도 심플해서 

젊은이들이 좋아할 그런 곳 같았다

펜션 내부에 공동 풀장도 있어서 여름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방에서 본 월출산 

크 예술이다

 

 

 

 

 

냉장고에 주의사항이 있는데 내부에서는

냄새가 심하게 나는 음식은 조리할 수 없고 먹지 말라고 적혀 있다 

 뭐 거의 펜션이 이러겠지 

  

 

 

 

 

방으로 들어가 보면 침대가 있고 이불과 베개를 추가해서 받았다

겨울이라 그런지 침대방은 쫌... 너무 추웠다 

갓 라인이라 그런지 웃풍이 장난 아니고 침대에서 못 잘 정도였다 

온돌방으로 했어야 했는데... 괜히 침대방으로 초이스 했다 

 

겨울에는 비추.... 온돌방으로 가세요 

침대에서 자다가 너무 추워서 

거실로 이불과 베개를 들고 나와서 잤다

바닥은 너무 뜨거웠ㄷ.. 잠을 자다가 너무 더워서 몇 번을 깼는지 모르겠다

온도 조절기가 방에 있어서 귀찮아서 그냥 잤는데... 엉덩이가 익는 줄 알았다

 

 

 

 

 

 

바베큐는 사용하기 전에 언제 먹을지 사장님께 이야기를 드리면 불을 넣어주신다 

개별 바비큐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불편했지만 그 시간에는 우리만 있어서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뭔가 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다 

장을 봐온 것을 먹어볼꽈~~~~~

소고기랑 돼지고기 역시 나는 돼지 파이다 ㅋㅋㅋㅋ

목살을 조금 퍽퍽했고 삼겹살이 정말 맛있었다 

역시 기름기가 조금 있어야 한가 봐 ㅋㅋㅋㅋ

다 먹고 분리수거를 하고 위로 올라왔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그런지 분위기있다

저녁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속도 불편하고 그래서 외투를 챙겨입고

밤산책을했다

온유 - 산책

 

 

 

그리고 아침에는 라면과 밥을 먹고 퇴실시간에 맞춰 분리수거를 하고 퇴실했다

뭔가 여행은 너무 피곤해 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했지만 피곤해 ㅋㅋㅋㅋㅋ미니스톱에서 커피를 사고 집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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