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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어디가?

부안여행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부안 모항횟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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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하고 친구들과 함께 떠난 부안

가는 길에 휴게소도 한번 들려주고 두통이 너무 심해서 타이레놀 하나 먹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포차 보고 간 건데 

...........

그날 휴무일이였다

 

그것만 보고 부안으로 방을 잡았는데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이

 

 

호텔 가는 길에 뭐라도 있겠지

포장해야지 했는데...

도로에 공사도 많이 하고 그래서 그런지 뭔가 암흑의 도시 같았다 

 

 

코로나의 여파인 건지 건물들도 다 불이 꺼져있고 

장사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ㅜㅜ

코로나 빨리 사라져!!!

 

 

우선 가족호텔로 이동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횟집이 있었다!!

가족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들어가기 전 몇 시까지 하시는지 물어보고 

세팅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숙소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걸어서는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이용하시는 분은 멀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경사가 심해서 ㅋㅋㅋ다리가 아픔 ㅋㅋㅋ

밤에 찍어서 그런지 흔들리고 난리가 났네~~

 

 

 

 

여기는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근처에 있는 

"모항 횟집"이다 

가족호텔로 내려가는 내리막길 옆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4명이었지만 활어회 3인으로 주문을 했다!!!

뭔가 신선한 회와 해산물들이 가득!! 나올 것 같은 ㅠㅠ 

회 빨리 먹고 싶었다 ^^

우리 도착 시간이 9시가 다 된 시간이어서 

10시에 문을 닫는다는 촉박함에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해버림 

 

 

기본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콘치즈 사랑 

늦은 시간이었지만 리필을 부탁하니 사장님께서 흔쾌히 하나 더 해 주셨다!!

 

회도 나오고 진짜 쫄깃쫄깃 난리 난다 ㅋㅋㅋ

바닷가 살지만 회가 이렇게 좋으냐...ㅋㅋㅋㅋㅋㅋㅋ

 

 

 

 

 

회로 짠도 하고 술잔으로 짠도 하고 

우정 뽀레버

 

전이랑 매운탕까지 뿌시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내부입니다

저희는 오션뷰~ 모든 숙소가 오션뷰인가?

저녁이라 몰랐는데 아침에 창밖을 내다보는데...

와..... 진짜 

어쩜..... 이렇게 멋진 뷰가 ㅠㅠ 눈물 눈물

 

주말이었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가격이 매우 저렴했어요

4명이었는데 9만 얼마였습니다!!

 

 

 

화장실도 넓고요 여분의 이불은 붙박이 장을 열어보면 짜잔 나옵니다 

그 옆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장이 보이고요 

 

 

 

 

조식이 나온다고 했지만... 저희는 너무 힘들어서 조식은 먹지 못했어요

아침에 본 모항 해수욕장

모레 사장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날은 비가 온대서 걱정이었는데 걱정한 만큼은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잤는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는 소리와 갈매기 소리 

진짜 잠이 저절로 깨지더라고요 

 

뷰 최고입니다!!!

 

 

 

그리고 채석강으로 이동해서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수산물시장(아쿠아리움)도 갔다가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안 놀러 가실 계획이라면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모항 횟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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