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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어디가?

전남 장성 백양사 들음 카라반 /전남 카라반/카라반여행/혹한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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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동 순두부에서 밥도 맛있게 든든하게 채웠으니

카라반으로 떠나 볼까?ㅋㅋㅋㅋ

 

포포데일리 - 초동순두부(통삼겹수육)/ 광주순두부/장성순두부



솔직히 아침까지만 해도 눈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와서

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햇볕이 정말 쨍쨍하고 좋아서 안심했다

 

 

 

카라반으로 가기 전에 장성읍에서

고기와 음료 술을 사고 카라반으로 이동했다 

 

 

장성읍에는 식재료 마트가 정말 많이 있었다 

처음에 다이소 있는 식재료 마트는 이미 지나가 버려서

돌아가려고 하니 또 다른 식재로 마트가 보여서 거기로 들어갔다 

 

 

역시 장 볼 때는 배가 부른 상태로 봐야 덜 사게 된다

(배가 고팠다면 치킨 사자고 누웠을지도 모름..)

 

 

 

고추 고기 라면 음료수 물 이온음료 쌈장 햇반 일회용 접시 숟가락 

등등 여러 가지를 사니 3시가 가까워져 왔다 

 



제설작업으로 도로에 많은 눈은 없었지만 

백양사 쪽으로 들어가니 눈이 정말 많았다 

조금 많이 무서웠음

 

들음 카라반으로 입장하기 전에 매표소를 지나는데 

카라반 예약 내역이랑 보여주면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템플스테이 가는 길로 빠지면 된다 

거기서 안 빠지면 쭈욱 올라가서 유턴하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우선 카라반에 가서 사장님께 연락을 드리면 숙소로 같이 올라가서 

내부 카라반 사용법을 알려주신다

 

카라반 안에는 히터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통 1층에는 전기장판이 있다 

2층은 없음 ㅋㅋㅋㅋ 그리고 화장실도 안에 있는데 

아주 그냥 방음이 하나도 되지 않아 조금 민망하다 

나는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괜찮았지만 ㅋㅋㅋㅋ

애인들끼리 갔으면 민망했을... 것 같다 ㅋㅋㅋ

 

 

 

 

 

 

따뜻한 온수도 너무 콸콸이라 좋았다 

하지만 모든 인원이 다 씻기에는 온수가 부족하다고 

약간 온수 데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안에 내부에 히터도 있고 보일러도 작동 중이어서 

와 엄청 춥다 이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날씨가 한파(-10도)라서 그런지 썰렁하긴 했다 

 

 

바베큐장은 따로 텐트가 되어 있는데 안에는 난로와 고기 구워 먹는 판이 있고 

분위기 있다 구슬 전구를 챙겨 왔으면 더 예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정말 눈이 많이 오고 쌓여서 그런지 눈을 자연 냉장고처럼 사용했다 

커피 던져 술 던져 음료수 던져!!!!! 보관

그리고 고기랑 상추랑 깻잎은 그냥 바베큐장에 있는 테이블 위에 올리고 나갔다 왔는데...

이런,.... 깻잎이랑 상추가 얼어버렸다....

 

 

 

바베큐를 사용하기 10분전

먹을 준비를 하면서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다 

바베큐 불은 1~1:30분 정도 온기가 남아 있다고 말씀하심 

 

 

 

 

 

 

읍내에 알파에 가니 BTS 정국 사진이 있길래 득템을 외치며

줍줍 ㅋㅋㅋㅋ아미는 웁니다 

우리만의 잔을 스티커로 열심히 꾸미고 스타트

 

 

 

 

뭐 그전에 고기는 다 먹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이제 정리하고 안에 들어가서 먹었다

 

 

 

사진도 예쁘고 찍고 엽사도 남기고 우리만의 추억 남기기

숙소에 들어와서 라면 도 먹고 남은 소주도 먹고 2차 스타트

그리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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