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공원 튤립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모든것이 아름다운 봄이다

 

 

 

뭔가 봄 하면 

푸릇푸릇 푸르고 맑고 청량?

저희집 근처에 이런공원이 있다니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차 타고 갈까 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들이랑 걸어가기로 했어요 

 

 

가깝지만.... 볕이 따가워서 차 타고 가시는거 추천해요 

투덜투덜 아들 잔소리 들으면서 집으로 왔거든요 ㅋㅋ

 

 

 

삼학공원 예전에는 튤립을 정말 많이 심었는데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튤립을 많이 심어 놓지는 않으셨더라구요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튤립 다 꺽였으면 어쩌나..

했는데 왠열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직 다 떨어지지 않은 벚꽃과 '

튤립의 조화 

 

벚꽃 다 떨어지기 전에 방문해보세요 

 

산책로도 잘되어 있고 강아지 산책과 

아이 유모차 산책도 좋을것같더라구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한것같았어요 

 

 

 

 

이제 튤립 감상하세요 여러분

 

 

삼학공원 튤립

 

 

 

나들이 멀리 갈 필요 있나요 

그냥 가까운곳으로 가도 너무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

그리고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난영공원도 산책하기 좋고 

너무 좋더라구요

 

취사 텐트는 설치불가 하고 돗자리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돗자리 가지고 가셔서 그늘에 자리 잡으시고 꽃도 보고 바람도 쐬고 

 

이거시 힐링이지

 

4월 중순까지는 잔디 보호 기간?이라 

잔디가 많이 나는 곳은 들어 갈 수 없긴 하더라구요 

 

저희도 다음주에는 돗자리랑 킥보드 가지고 가서 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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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너무 먹고 싶은데...

자판기 밖에 안보였는데

화장실 가려고 김대중컨벤션 센터 들어가니 카페도 있더라구요 

저는 아들 아이스크림이랑 제 커피랑 사들고 나왔습니다 

 

 

 

4월 9일에 방문 했는데 아직도 벚꽃이 있더라구요 

튤립도 예쁘고 하니 방문해보세요 

 

관광버스타고 목포 놀러오시는 분들이 목포에 이렇게 좋은 공원이 있냐며

이야기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