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키즈 풀빌라 펜션 "샤론 키즈 펜션"

 

 

이번에 아이와 함께 다녀온 목포근교 풀빌라 후기 입니다 

저희 아이와 친구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우선 영암으로 공동물놀이가 가능한 펜션을 갈까 하다 코로나도 심하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풀은 쫌 코로나의 위험성도 있고 해서

펜션을 예약했다가 취소했어요 

 

인스타보다가 아는 언니가 나주에 키즈 풀빌라 다녀온걸 보고

어디인지 알아보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나주 샤론 키즈 풀빌라" 

사이트도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이용요금은 오픈이벤트 기간이라 32만원에 온수풀 5만원 해서 총 37만원 결제했어요 

 

 

저희가 예약을 하면 언니한테 소개비?ㅋㅋㅋ

상품권 3만원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약할때 언니의 번호를 남기고 저희는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키즈 풀빌라다 보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 개념의 방이 있어요 

그리고 잔디밭 위에는 트렘폴린이랑 자동차 같은게 있더라구요 

 

우선 목포에서 치킨이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은 챙겨서 떠났습니다

위치가 약간 산과 논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장볼수 잇는 곳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문자로 현관비번과 이용사항? 들을 보내주세요

잘 숙지 하시고 들어가시면 될것같아요

 

 

논뷰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나주 샤론 키즈 풀빌라

 

내부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젖병 소독기와 전자렌지 인덕션(하이라이트) 전기포트 등등 비치 되어 있어요 

 

 

 

1층에는 물놀이 할 수 있는 풀장과 부엌 그리고 거실&화장실이 있습니다

들어가서 보면 미지근한 물이 받아져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가 올라가 보면 이층이 나오는데 놀이방과 잠을 잘 수 있는 침대가 있어요

(그런데 조금 계단 높이가 높긴 하더라구요 )

많은 장난감과 놀이매트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풀장은 그렇게 넓지 않은데 좁지도 않고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였어요 

저희는 튜브를 챙겨 갔는데 ㅋㅋㅋㅋ사이즈가 조금 큰 것들이라 꽉차버리네요 

그래도 개별로 되어 있어서 더 즐겁고 안전하게 놀았어요 

 

두시간 물놀이 하고 치킨 먹다가 수영복 벗고 또 물놀이하고 

온수도 나오고 그래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수영장이 밖에 잇는게 아니다 보니 온수를 사용하고 나니

거실이 조금 습하긴 해요 

에어컨이 벽걸이 였는데 ...조금 습하고 덥고 그러더라구요 

물놀이 신나게 하고 저녁 쯤되니 습도도 떨어지고 괜찮더라구요 

 

 

 

 

아이들 다 씻기고 2층에서 놀으라고 하고 저희도 저희만의 시간을 

애미둘은 맥주와 안주를 먹으며 식사 시작 ㅋㅋㅋㅋ

또 이런게 좋죠 

 

냉장고가 그렇게 시원하지 않아서 

냉동실에 맥주를 넣었어요 

처음에는 딱 시원하고 좋앗는데 나중에는 맥주가 얼어서 ㅋㅋㅋ 슬러시됨 

맥주병이 깨질까바 바로 냉장실로 올겼습니다 

 

 

 

뷰가 아주 논뷰에 산뷰에 눈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뭔가 나이가 들어가니 자연과 함께 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여름 이런 싱그러움과 색감은 좋은데.....쫌 이젠 지겹네여

여름아 빨리 가줄래....적당히 즐긴거 같아

 

 

 

펜션 뒤쪽에는 무슨 동물 먹이주기도 있는데 이용은 안해봤어요 

 

아침부터 온수조금 추가 해서 또 물놀이 한번 즐겨주고 

밖으로 나가서 뛰어 놀았답니다 (체력들이 대단합니다)

 

 

돈 아깝지 않게 잘 놀다 돌아 왔습니다.

 

광주나 목포 전남쪽 개별 키즈풀빌라 아이들과 함께 떠나기 좋아요 

전남 키즈풀빌라 고민중이시라면 "나주 샤론 키즈 펜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