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연산조대포/ 연산동 조대포/ 목포 연산동 고깃집 / 뒷개 물꼬기

 

친구가 광주에서 놀러 오기로 한 금요일 저녁...

코로나 때문에 우리집에서 놀기로 했는데 갑자기 아버지의 방문으로..

밖에서 놀게 되었다

 

갑자기 자유부인이 돼버린 나는 너무 신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야호>..<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즐겨보는 인스타 옷가게 사장님이 여기가 맛있다며 올렸길래

그래 오늘은 저기다!!!

생각하며 고고싱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도 보이고

뒤쪽 야외로 나가면 포차식으로 즐길 수도 있다

 

우리는 야외를 목표로 왔기 때문에 뒤로 간다고 사장님에게 말하고

뒤쪽으로 돌아서 나갔다

 

비닐천막?으로 나눠져 있다

뒤에는 알전구로 밝히고..으잇 분위기 오져 벌임..

겨울은 역시 알전구

 

 

역시 사랑이란 멜로는 없다

하트도 울고 나고 울고

 

 

우선 메뉴판을 보고 무엇이 무엇이 맛있을까? 생각하며

생고기 한 접시를 우선 주문하고

대포 덧살이랑 통 가로막 살을 하나씩 주문해보았다

연산조대포메뉴판

 

 

기본 찬이 나오고 그 다음 된장국도 나왔다 

 

불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생고기를 먼저 주시고 불을 넣어주셨다

생고기 와....ㅋㅋㅋㅋㅋ진자 개맛있눼?

이 식감... 온도....조명..

쫀득쫀득 쫄깃쫄깃하다 

 

 

옆에 찍어 먹는 소스도 있었는데 와사비 간장소스가 더 손이 많이 갔다 

 

 

 생고기를 다 먹고 바로 불 넣고

고기를 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비주얼이 맛이 없어보이냐?ㅋㅋㅋㅋㅋ

 

 

 

 

기름기가 적은 부위라서 그런지 담백하고 고소하고 

그냥 미쳤다 맛있다구요!!!!!!!!!!

 

 

 

 

그리고 고기가 부족해서 우린 오겹살을 하나 시켰다

그리고 또 배가 고픈 우리는 라면 하나를 더 시켰다 ㅋㅋㅋㅋ

도대체 뱃속에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많이 먹는 게야!!!!!

 

호로 로로로 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술집으로 2차를 갔다 ㅋㅋㅋㅋ

그곳도 역시 비닐 칸막이로 나눠져 있는 곳이였다

목포에 있는 해산물 다 먹을 예정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