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 엄마는 연휴가 힘들다(헬스/ 메타그린슬림 /국밥 /교촌/ 반올림피자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집에도 어린이가 한명 있다
마이 sun☀️

2023년 5월 5일에는 비가 억수로 많이 내린다
그래서 밖에 나갈 수가 없다
집에서 쉬고 싶기더 하지만 나가고 싶기도 하다

목요일에는 추워서 보일러는 돌렸다
금요일은 덥고 습해서 에어컨을 돌렸다
💸돈zi랄이다

어항이세요? 어푸어푸🐟🐠🐡

끝도 없이 먹고 있는데 아직 금요일이다
하하하하하핫핫핫핫학하하허하

목요일부터 먹부림
목요일에도 비가 많이 왔다

그래도 헬스장에서 3시간 운동하고 온 나
멋지다 또는 먹지다
먹기위해 운동했다

비를 뚫고 집으로 왔다 ...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날아갈뻔...하진 않았다
우산이 날아갈뻔ㅋㅋㅋ 단단히 붙잡고 왔다
하지만 나중에는 우산 쓰나 마나 해서 우산 접고 왔다
줠라 멋있어😎

혹시 배달?

동생 친구가 배달 국밥을 한다
그래서 점심은 국밥을 시켰다
분명 순대국밥을 주문했는데
순대는 3개 들어 있고 머릿고기가 반이다
....;;;;;;
동생 돈이라 참아본다

삼겹살도 시켰는데 존맛이군
데리아끼소스랑 마요네즈가 다 했다


동생이 기프티콘 있다거 교촌도 시켰다
교촌은 반성해라 ...
세번시켜 먹을꺼 걍 한번 시켜먹는다
(뭐 반성이나 하것슈 대기업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국밥으로 배가 만땅인 상태라
냄새도 맡기 싫어서 방으로 들어왔다 ....

인터넷으로 주문한
메타그린슬림이 왔다

병원에서 처방한 식욕억제제에 익숙해져버린
내몸.... 이제 음식 제어가 안되고 계속 먹는다
미친것같다.....
운동으로 살빼보자 싶어서 헬스를 다니고 있지만
살도 안빠지고 ... 살빠지는 속도도 더디고 ...;;
자꾸 식욕억제제의 유혹... 다시한번...?
이지랄하고 있다 ....

엄마가 되고 나서 살도 안빠지고
30대가 넘어가다 보니 더 안빠진다
염병할 .... 늘어난 뱃살은 돌아갈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먹으면 보조 역할을 한다는
메타 그린 슬림을 주문해....봄.....ㅋ
뭐 어차피 보조제 이니까 큰 기대는 안한다
...........하루에 3알만 먹으면 되니 점심에 먹어야 겠다

태권도에서 어린이날이라고 에어바운스 대여해서
신나게 놀고 온 아드님

저녁에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피자가 먹고 싶단다 ...

너 피자 꼬다리만 먹잖아 .....ㅋㅋㅋ
그래서 항상 꼬다리에 치즈를 추가 한다
우리집 모두가 아는 그의 꼬다리 사랑
심심한 맛을 좋아하는건 날 닮었네

반올림에서 주문했다
맛은 반반 베이컨치즈와 고구마피자

돌았다 ...

하루종일 먹고 피자 한조각 또 먹었다 ...;;😮‍💨

맛있다 ... 짜증난다 ... 고구마피자 ... 달달하다 🍠♥️

반성의 의미로다가
레깅스 입고 폼롤러 죠졌다 ㅋㅋㅋ
조짐당한 나레기
걍 이대로 살까보다 ...;;;;

오늘도 치킨을 시켜 먹었다
요즘 양념치킨이 맛있다는 7살
이제 후라이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김치 좀 먹어주겠니...? 다른 반찬도 좀 ...도전해보자
말캉 말캉한 식감 때문에 반찬은 먹지도 않는다 ...;;

이번에 다시 생긴 아주커에서 시켰다
바삭바삭 하니 맛있다
샐러드도 주고 좋규먼 💓


내일은 토요일 비가 안온다고 해서
친구네 아이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가기로 했다
재밌게 놀다 오자

아직도 3밤이나 자야하다니
벌써 지친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