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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뭐먹지?

돼지런하게 먹은 날 (홈파티 feat,목포 닥엔돈스 돼지쪽갈비/푸라닭/미스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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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란 단어를 생각하면 더 배가 고파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가도 다이어트만 생각하면 배가 고파짐

왜일까요...?

 

배가 고파서 포스팅하는 돼지런하게 먹은 6월의 어느날

 

 

저번 주에 친한 언니 집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언니 아이가 아직 어려서 언니 집으로 장소 급변경!!

 

 

월 만원씩 회비를 모으고 있는데 돈이 모이면 쏠쏠하더라고요

뭐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만나면 다 먹는 거에 돈을 쓰고 있답니다.

모이면 탕진 잼~~~탕진잼 탕진잼~~~

 

 

홈파티는 역시 배달음식 아니겠습니까?!!!!!

왼쪽부터

닥엔돈스 돼지 쪽갈비 (허브솔트+숯불양념) 반반 대 사이즈 40000원

푸라닭 (블랙 알리오+푸라닭) 반반 세트 24800원

미스터피자 불고기 피자 세트 (샐러드 없어서 치킨텐더로 받음) 35400원

 

정말 돼지 파티 ~~~ 4명이서 먹을 건데 많이도 주문했습니다.

퇴근하고 오신 분들 두명 육아 두명 

다들 배가 고픈 상태로 주문을 하다 보니 이성을 잃음

 

정말 푸라닭은 이제 말하기엔 입 아프고 

블랙알리오는 짭조름하니 간장치킨 +푸라닭은 간간하니 촉촉 후라이드

 

쪽갈비...

저 며칠 전부터 정말 쪽갈비 앓이 하고 있었어요

집에서 혼자 먹기엔 양이 많고... 사다 해 먹자니 귀찮아서 안 먹고 있었는데

밥을 하나 시킬까 하다가 언니가 쪽갈비는 어떠냐고 물어봐서 냉큼 좋아요!!!! 를 외쳤습니다.

 

컹컹컹컹.... 진짜 말잇못...

살고기 부분도 많아요 

요즘 양념된 고기보단 이렇게 소금으로만 간한 고기가 좋더라고요

허브솔트로 맛을 낸.. 쪽갈비라 정말 최고였어요 

 

 

닥엔돈쓰 돼지 쪽갈비 사랑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반반메뉴도 가능하고.. 저는 양념보다 허브솔트가 찐이였어요

내 픽 내 원픽.. 푸라닭보다 허브솔트 쪽갈비 먹느라 손에서 장갑을 안 벗음

진짜 목포 북항 쪽 사시는 분들 꼭 드세요 ~~ 나는 배달비 내더라도 추가해서 먹을래..ㅋㅋ

 

 

저 날은 테라 픽.. 테라 찜!! 톡 쏘는게 최고다잉~~~😁😆

진짜 날씨가 더워지니 술이 술술이더라고요

역시 배달음식은 캔맥주가 최고야ㅋㅋㅋㅋㅋ

누가 나랑 짠좀 해줘여😁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이날은 나 편히 먹으라고 이모가 준이 밥도 먹여주고 최고다 최고!!!🧡)

 

 

이야기보따리 풀면서 테라 3캔 뿌시고 집에 와서 아들 씻기고 딥슬립 했어요

이젠 저녁 11시 넘으면 무리야.... 체력이 무리... 

한 살 한 살 꺾일수록 무릎도 꺾이고..체력도 꺽이고 잠도 꺽이고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돼지파티했던 6월의 어느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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